추석맞이 남면 면민노래자랑 ‘대성황’

남면청년회 주관, 23회 행사 ‘역사’깊어

30일과 1일, 이틀 동안 푸짐한 ‘경품 제공’

남면청년회(회장:라현구)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면민노래자랑이, 올해로 23회째 이어가고 있어 지역의 역사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30일과 1일 이틀 동안 남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자정을 넘겨가며 치러진 남면면민노래자랑은 남면의 자랑거리로 자부심이 높다.

청년회 선배회원들의 지원과 회장단의 노력으로 인제군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남면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노래자랑 막간에 나누어주는 150여점의 경품을 찬조와 지원으로 마련한 남면청년회 라현구 회장의 탁월한 능력도 한몫했다는 소식이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남면청년회 라현구 회장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아 전통 있는 남면면민노래자랑은 우리 남면의 자랑이다.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을 모시고자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였다. 좋은 경품 많이 받아가시고 재미있게 구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