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제군원로회 현판식

방효정 원로회장, 이사장 ‘취임’

이승호,김장준,박삼래 전 군수,참석 ‘축하’

인제군원로회가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하며 4일 오전 11시 인제읍 인제문화관 2층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사)인제군원로회는 지난 수년간 인제군원로회 회장직을 맡아 이끌던 방효정 전 인제문화원장이, 임의단체로서 사업을 수행하는 것에는 한계점에 다달아 지난 7월 23일 사단법인 등록을 신청하여 이날 현판식을 갖게 되었다.

현판식행사에는 이순선 인제군수를 비롯하여 최종열 인제군의회 의장, 이춘만 부의장, 정을권 도의원, 김진하 의원, 최덕용 의원, 엄윤순 의원, 김도형 의원, 고경식 인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도환 농협중앙회 인제군지부장, 인제향교 이만석 전교, 이동근 인제참여시민연대 대표, 문석완 전 강원도청 국제협력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방효정 사단법인 인제군원로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인제군원로회가 사단법인으로 출범하며 현판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다. 사단법인으로 거듭난 인제군원로회에서는 자라나는 세대들인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시켜서,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된 성범죄 등 흉악한 범죄를 예방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사)인제군원로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현판식행사에는 이승호 전 군수와 김장준 전 군수, 박삼래 전 군수가 나란히 참석하여, 인제군원로회의 사단법인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여 주었다. 또한 지난 29일 새로 취임한 한의동 인제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한승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