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거행’

제17,18대 김옥수 대장 이임

제19대 박이춘 대장‘취임’

기린의용소방대 제17대,18대 대장을 역임한 김옥수 대장의 이임식과 제19대 대장으로 취임하는 박이춘 대장의 취임식이 19일 오전 11시 인제군 기린면 현리 기린복지회관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홍종각 인제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정을권 강원도의회 부의장, 최덕용 인제군의회 의장, 최종열 군의원, 이춘만 군의원, 김도형 군의원, 김광석 기린면장 등 100여명의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소방관계자로는 김진봉 홍천소방서장과 곽재환 인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역대 기린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하여, 그간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옥수 이임대장을 격려하고 신임대장의 취임을 축하하여 주었다.

-->신임 박이춘 기린의용소방대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임하는 김옥수 기린의용소방대장 부부 모습.

아울러 이임하는 김옥수 대장에게는 최문순 도지사의 공로패를 홍천소방서 김진봉 서장이 전달하였으며, 곽재환 인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박이춘 신임 기린의용소방대장은 취임인사에서 “전 대원이 협력하여 전국 제1의 의용소방대가 되겠다. 묵묵히 도와준 의용소방대원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승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