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경찰서, 관내 금융기관장 간담회 개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1,000만원 이상 현금인출 시 112신고

인제경찰서(서장 최희운)는 지난 29일 관내 금융기관장들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장과 각 실,과장을 비롯해 김근섭 새마을금고이사장, 윤재정 KB국민은행 인제지점장 등 관내 금융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최근 많이 발생하는 대면편취형 전화금융 사기는 피해금(현금)인출이 범죄의 핵심 요건이므로 금융기관과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1,000만원 이상 고액 현금인출 시 반드시 112 신고를 하고, 경찰관의 현장 확인을 통해 예방 및 검거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김근섭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금융기관장들은 “경찰과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면 보이스피싱 범죄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고, 

최희운 경찰서장은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정리 한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