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숲의 소중함 되새기는 시간 가져’
11월 한 달 ‘숲가꾸기 기간’ 설정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인제군 남면 남전리에서 9일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 30여 명이 직접 잣나무 조림지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에서는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려 노력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림의 생태적·경제적 가치 등을 증진하는 데 필수적인 숲가꾸기의 의의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후손에게 푸르고 건강한 숲을 물려주기 위해 숲을 가꿔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정리 한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