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노인체육회 설립발기인 총회 열려

13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

“100세 시대! 스포츠를 통한 건강복지 실현”

“100세 시대! 스포츠를 통한 건강복지 실현”을 슬로건으로 하는 사단법인 인제군노인체육회 설립발기인 총회가 13일 오후 2시부터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축구 종목의 70대 회장을 맡고 있는 이만철 회장을 비롯하여 전 수영협회 회장을 역임한 장태수 회장, 인제군자전거연합회장을 지낸 한재원 회장 등, 모두 15개 종목의 경기단체 회장과 임원 출신의 설립발기인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개식 선언에 이어 내빈 및 발기인 소개와 함께 최상기 군수의 인사말과 김용자 인제군의회 의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춘광 보디빌딩 실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인제군노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 회의는 성원 보고와 임시의장 선출 등이 계속되었다.

이어진 회장 선출 순서에서는 인제군노인체육회 설립발기인 총회를 마련하고, 이날 설립발기인을 한자리에 모은 국정기 전 인제군생활체육회 회장을 초대 인제군노인체육회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국정기 신임 인제군노인체육회 회장의 주재로 안건 심의 순서가 진행되어, 정관 채택과 임원 선출, 기타 안건 등의 심의가 이루어지며 1시간여의 인제군노인체육회 설립발기인 총회를 마무리 하였다.

인제군노인체육회 국정기 신임 회장은 회장 선출 후 이어진 인사말을 통하여 “막중한 과업을 맡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다.”며, “발기인 여러분들의 지혜와 고견 지도를 바라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승윤 기자     

국정기 인제군노인체육회 신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