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윤 인제아마추어무선봉사회장 취임

“기쁨 두배, 함께 즐기는 봉사회 만들 것”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해 다함께 기쁨이 두배 되는, 함께 즐기는 봉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정하윤 제9대 대한적십자사 인제아마추어무선봉사회장(37세)은
“1997년 대한적십자사가 인제아마추어무선봉사회를 승인한 이래
1,2대 오강천 회장을 비롯 3,4대 최재영 회장, 5대 김창진 회장, 6대
정성빈 회장, 7대 최동식 회장, 8대 김한기 회장 등이 많은 수고를
했다.”며, “그동안 역대 회장단을 비롯하여 적십자 가족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인해 많은 발전을 일구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활동과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홍보와 봉사원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강원도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십자 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성원해 달라”고 밝혔다.

정 신임회장은 인제읍 합강리에서 태어나 인제초등학교와 인제 중.고등학교, 속초동우대학교 휴학 중이며, 인제군 마을리더6기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운영위원, 재난구호강사, 재난통제관, 방재안전관리사, 인제라이온스클럽 회원, 인제군자율방재단 긴급대응팀장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수상 경력으로 대한적십자사 사회유공 표창(2009년) 강원도지사표창(2010년),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부문 4천시간 표창(2011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표창,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협의회장 표창, 인제군수 표창 등이 있다.

가족은 부인 조은실씨 사이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