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우체국,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위기가구, 우체국 공익재단에서 지원

생계비(월세) 지원,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지원

인제우체국(국장: 김계덕)과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최상기,서종만)는 우체국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생계와 주거, 의료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위기가구를 우체국 공익재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제우체국은 5. 23.(목)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의뢰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대상자로 연세가 있어 거동이 불편하여 노후화되어, 안전상 문제가 많은 실외화장실의 사용이 힘든 A모씨(여)의 주거공간에 실내화장실을 설치해줌으로써 지원자의 복지증진과 함께 주거 상 안전까지 한 번에 해결하였다.

인제우체국과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에도 지원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복지사각지대 계층 9명에게 생계비(월세) 지원,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지원 등으로 연간 총 15,541천원을 지원해주었다.

한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