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동서고속철도 예산 반영, 지역 주민 ‘대환영’
[인제뉴스01-18 18:44]

한기호 국회의원, 민의 대변 ‘성과 높아’

동서고속철도 예산 반영, 지역 주민 ‘대환영’

신병훈련소 영외외출,외박 허용조치,지역상경기 활성화 큰 도움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한나라당 의원은 의정보고서 발송 최종 기한인 지난 1월 11을 앞두고, 2011~2012년 의정보고서를 통해 자신의 지역구인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주민들에게 국회에서의 활동사항을 서면 보고하였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지난 2010년 7월 28일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1년 6개월간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전임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고 이용삼 의원의 업적에 버금가는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지역구민들로부터 평가되고 있다.

한 의원은 철원에서 태어났으며 2010년 7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전까지 현역 3성 장군으로 인접 자치단체인 양구군에서는 사단장을 역임하여, 지역구인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지역에 고른 인맥과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0월 26일 치러진 인제군수 재선거에서는 이순선 현 인제군수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하여, 인제읍에 상주하면서 당시 후보자였던 이순선 인제군수의 선거운동에 많은 역할을 하는 등의 점이 군민들에게 깊이 인식되었다고 주민들이 입을 모으고 있었다.

또한 지난 20여년 동안 일부 정치인들에 의해 선거 때만 되면 단골메뉴로 반짝 등장하였다가 지키지 못하고 있던 동서고속철도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철도 예정지 주변 자치단체 주민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고 있어 금번 4월 11일 치러질 총선에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의견이다.

현재까지는 한나라당 내에서도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지역구에서 한기호 의원을 상대로 공천 경쟁을 벌일 대상자가 마땅히 없는 것으로 전하고 있어, 한기호 현 의원의 공천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지는 설 명절이 끝나는 25일부터 4.11 총선 출마가 거론되는 출마예정자들과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각 정당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지상 인터뷰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시민단체와 신문, 인터넷매체들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후보자합동 선거토론회도 예정하고 있다.

한승봉 기자

기사제공 : 인제뉴스
 
 
 
ⓒ 인터넷신문 인제뉴스 (http://www.injeinews.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