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소년 꿈캐스팅페스티벌 인제서 ‘개최’

본선 장학금 3,000만원, 강원지역 ‘예선’

초중고 청소년 대상, 18일 오전 10시 ‘개막’

2016 청소년꿈캐스팅 페스티벌이 18일 오전 10시부터 인제읍 남북리 하늘내린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국제영상위원회(이사장 이고선, 위원장 박영록)이 주최·주관하는 2016 청소년 꿈캐스팅페스티벌 강원지역 예선은, 오는 11월 하순 서울 양재동 소재 The K Hotel에서 열릴 예정인 본선대회에 참가할 지역 후보자들을 선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국제영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개발하고,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스템과 공간을 마련하는데 2016 청소년꿈캐스팅 페스티벌 개최의 의의를 두고 있는 기관으로 다수의 영화배우와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번 2016 청소년꿈캐스팅페스티벌이 인제군에서 개최되기까지는 (사)국제영상위원회 소속으로 인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경자 씨(서화면 천도리)의 많은 노력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전하고 있다.

특히 변경자 씨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인제하늘내린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 열리게 되는 2016 청소년꿈캐스팅페스티벌 강원지역 예선의 사회를 맡게 되어 있어, 자라나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6 청소년꿈캐스팅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는 (사)국제영상위원회 관계자는 “돈과 명예만으로는 온전한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입니다”라며 페스티벌 개최의 의미를 힘주어 강조하였다.

한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