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국학기공연합회, 후배들과 ‘행복한 만남’

부평초 4,5,6학년 50명 학생에 위문금품 ‘전달’

“박미숙 지도자에 함께 지도 받는 인연”

인제군국학기공연합회(회장 이만식) 회원일동은 26일 오후 1시 30분 남면 신남리 부평초등학교(교장 송세영)를 방문하여, 4,5,6학년에 재학 중인 50여명의 국학기공 수련 학생들에게 피자와 치킨 등 45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하고 저금통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인제군국학기공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마련하여, 같은 국학기공 수업을 받고 있는 부평초등학교 학생들을 위문한 행사로 박미숙 지도자가 인연이 되어 행복한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문금품 전달에 앞서 인제군국학기공연합회 회원들과 부평초등학교 국학기공 수련 학생들은, 함께 국학기공 동작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세대를 뛰어 넘어 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연출하였다.

이어서 인제군국학기공연합회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저금통에 작지만 소중한 정성을 담아, 부평초등학교 국학기공 수련 학생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었다.

한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