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지역, 의료서비스 '업그레이드'

인제중앙병원, 2월 1일 ‘개원’

정형외과, 내과 등 4개과 ‘정상 진료’

인제군 유일의 대규모 병원으로 150병상을 갖춘 의료기관인 인제중앙병원이 지난 2월 1일 정식 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 44호변 인제정중앙휴게소 옆 인제중앙병원은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78번길(구 주소 인제읍 상동리 42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병원 건물이 상동파출소와 마주하고 있어 찾기도 수월한 곳에 자리하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를 비롯하여 내과, 한방과,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요양치료를 위한 요양병동을 운영 중으로, 24시간 의사가 상주하여 완벽한 진료와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인제중앙병원 요양병동에서는 기본적으로 어르신들의 요양이 가능하며, 간병과 물리치료, 한방치료 시설이 완비된 요양입원 병실 150 병상이 마련되어 인제군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기타 진료와 요양 관련 문의는 전화 033-461-827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