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시야’ 기분 좋은 인제군원통초교~원통5거리 일원
상남지역 전선 지중화사업 본격 시행
인제군은 북면 원통과 상남지역 시가지 일원 도로 내 무질서하게 설치된 한전 배전선로 등을 지중화 하여, 도로환경개선과 미관정비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원통초교에서 원통5거리 일원 450m 구간과 상남교 입구에서 상남 삼거리 360m 구간에 3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월 착공해 8월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인제군은 그 동안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에 지중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한전에서는 현장답사 등을 통해 원통지역은 2013년 11월에, 상남지역은 2014년 8월에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원통과 상남지역 전선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시가지 중심지역의 미관이 개선되고 쾌적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한전 측과 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문의 도시개발과 도시개발계 이상도 주무관 033-460-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