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공모사업

인제군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먹거리 체험을 오는 12월 14일부터 3주 동안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 학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명소 연계 농촌생태체험”을 추진했으며 이번 “힐링 먹거리 체험”이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12월 14일 오전에는 북면 월학1리 냇강마을에서 연 만들기와 감자송편 만들기체험, 오후에는 인제읍 하추리마을에서 염색체험 및 손두부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12월 21일 오전에는 인제읍 가리산리마을에서 망태만들기 체험과 감자옹심이만들기 체험, 오후에는 남면 소치리마을에서 수리취 떡메치기 체험과 화전부치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 12월 28일에는 남면 신월리마을에서 전통 활 체험과 매운탕 수제비만들기, 오후에는 북면 용대리마을에서 덕장 체험과 황태강정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농촌 마을마다 운영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연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마을의 자립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아빠와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각 프로그램은 인제군평생학습센터(http://lifelong.inje.go.kr)에서 접수중이다.

(자치행정과 교육협력 033-46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