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여성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제4대 최윤정 신임 대장 ‘취임’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며 활동했다.”

8일 오후 5시 북면 원통리 원두웨딩홀에서는 제3․4대 북면 여성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북면 여성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에는 이재술 인제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이순선 인제군수, 최종열 인제군의회 의장, 김진하 군의원, 엄윤순 군의원, 김도형 군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라현구 인제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장이 이임하는 최금화 대장을 격려하고 신임 최윤정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여 주기 위하여 참석하였으며, 김종현 제16대 북면 자율방범대장도 참석하여 신임대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이순선 군수는 축사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오로지 봉사하는 정신으로 불철주야 순찰활동에 여념이 없는 여성자율방범대를 위하여, 피복 지급과 순찰차량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행정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최윤정 제4대 북면 여성자율방범대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여러분들의 미소와 감사하다는 한마디에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며 활동했으며, 제가 이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은 여러분의 격려 덕분입니다. 여럿이 모여 서로 상호보완을 해주어야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승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