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합강제,하늘내린예술제 ‘개막’

박인환문학관 준공, ‘개관식’ 가져

북면 한계리,인제군 공립미술관 ‘개관’

제30회 합강문화제 부대행사인 하늘내린예술제가 5일 오전 11시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전시 및 공연 행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서 오전 11시 40분에는 산촌민속박물관과 통로로 연결되어 있는, 박인환문학관의 준공을 축하하는 개관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는 박인환 시인의 미망인과 장남 등 유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뜻 깊게 하여주었다.

오후 1시 30분에는 북면 한계리 내설악 예술인촌내에 건축된 인제군공립미술관 준공 및 개관식이, 한국미협 소속 화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승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