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사회복지관, 장애인자립지원대상자 모집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새로운 기회 마련!”
인제군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장애인의 주거 독립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당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 환경 조성, 안정적인 주거 제공, 교육 및 일자리 지원 기회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가지고 있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 준비 단계에서는 주거 관련, 자립 정착금(1인 최대 6백만 원)을 연결하며 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 참여로는 자립 지원 인력배치, 활동 지원, 주간 활동, 일자리 참여, 보건의료,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소득 및 권익 지원 연계, 재산 관리, 야간 및 긴급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은 2024년 12월 시작과 동시에 전화 접수(033-461-0610)와 방문 접수(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78번길 50)를 통한 상시 모집 중이다. 인제군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립을 원하지만 방법을 몰라 주저하는 장애인이 있을 경우, 인제군사회복지관 방문 혹 전화를 통해 자세한 안내 및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독립적인 주체로서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편집정리 한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