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안중갑 화백, 한국화 ｢한국의 미(美)｣초대전

11월 13일 인제문화원 전시실

“예술적 식견과 안목 고양(高揚)에 큰 도움 되길”

이번 전시에는 국보 안중갑 화백의 작품 경복궁 향원정, 아! 백담사, 경주불국사, 석굴암 본존불, 석굴암 사천왕상, 산사의 겨울 등 총 12점이 전시된다.

인제문화원 고재옥 원장은 “이번 한국화 초대전을 통해 원근 각지에서 찾아주시는 미술 애호가들과 예향(藝鄕) 인제의 군민들이 예술적 식견과 안목을 고양(高揚)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인제문화원은 우리 전통 예술을 보다 친숙한 문화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작품은 F100호(162.2×130.3cm) 크기로 작품 규모가 크며, 화선지에 수묵담채로 주로 표현하였다.

전시는 인제군 인제문화원 전시실에서 11월 13일 오후 3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전시가 6일간 이어진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29번길 17 인제문화원

▶운영시간- 09:00~18:00

▶주차 가능, 주차요금 무료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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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문화원 고재옥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