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운영사업 착수보고회 진행
송송유아숲체험원 활성화 방안 등 논의
3월 13일 인제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
지난 3월 13일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인제지역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와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산림교육 운영사업 착수보고회를 인제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에 ㈜약용식물교육개발원(대표 이만영)은 자작나무숲(숲해설가 10명)과 갯골 송송유아숲체험원(유아숲지도사 6명)의 위탁운영을 맡아 3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인제국유림관리소, ㈜약용식물교육개발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과 해당 부대시설의 운영·관리, 이용객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참여 기관 모집과 홍보계획, 안전 대책 강화 등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자작나무숲의 차별화 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개발과 송송유아숲체험원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활용한 활성화 방안을 당부하였다,
㈜약용식물교육개발원은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내실 있는 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을 운영·관리하는 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정리 한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