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견관철의 공청회가 아니라

             의견을 모으는 절차를 민주적으로 하시라.

내일 (1.25.10시)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가

열린다.

인제군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인상을 공론의 장으로

가지고 와서 공청회를 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지켜봐야 할 것이 있어서 몇자 적고자 한다.

공청회와 여론조사 방식을 선택하는 이유가 슬프다.

20년간 동결되어 인상해야 하는데 여론조사로는 부결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청회하고, 의결은 의정비심의위원회가 하자는 것이다.

주민의견을 듣는 과정을 전체 군민이 보는 합강소식에

당당하게 꺼내놓고 공론화했으면 좋았을 것을...

(*인제군홈페이지의 공고를 보는 이가 적어서 공고된

내용인 '심의위원 명단과 회의록'을 첨부한다)

민주주의 기본인 의사를 묻는 과정을 <불편한 수단> 으로 생각하는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불편하다.

옳다면 요구하고, 설득하고, 당당하게 많은 의견을

듣는 수단을 선택하시길.....

내일 인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의정비인상

공청회에 참가해서 말못하는 민심을 고민하자구요

김호진 ((사)인제천리길 이사장)

###투고해주신 김호진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편집정리 한재성 기자 inje12345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