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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사업비 확보, 본격 활동 ‘돌입’
[인제뉴스01-23 22:12]

인제군, 내년 국·도비 2,000억원 확보 목표

2025년도 사업비 확보, 본격 활동 돌입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등, 계속사업 추진 필요

인제군이 2025년도 국·도비 2,00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정부 예산확보 보고회를 열고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사업 중 신규 사업은 3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2,500억원 규모이며, 은퇴자 복합공동체마을 조성 266억원, 남면·기린면 LPG배관망 지원사업 109억원, 덕다리지구 풍수해 생활권정비 230억원,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130억원, 신재생에너지 및 융·복합지원사업 29억원 등이다.

또한,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동서고속화철도 연계사업, 테마형 접경 거점지역 조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북면·기린면 도시재생사업, 서화천도 통합상수도 확장공사, 서화지구 풍수해 저감사업,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등의 계속사업 국·도비 1,509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중앙정부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는 국립생물자원관 건립,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등도 지연되지 않고,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 국회의원 등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세수감소에 따른 재정 악화 상황에서 민선 8기 군정 주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도비 지원 필요성 등 대응 논리를 갖춰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편집정리 한재성 기자
기사제공 : 인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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