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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오카리나를 만나다’공연 성료
[인제뉴스08-16 11:04]

8목마와 숙녀 거리축제열려

, 오카리나를 만나다공연 성료

2022 박인환 문학축제 부대행사 일환

 

()인제군문화재단(이사장 최상기 인제군수)이 주최하고 목마와 숙녀 거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윤)가 주관하며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이 후원하는, '8회 목마와 숙녀 거리축제'의 첫 행사인 ', 오카리나를 만나다.' 공연이 815일 오후 4시부터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소재 박인환문학관 일원 인제산촌민속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인제 출신 박인환 시인의 숭모 선양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되어 올해로 8년째 계속되는 목마와 숙녀 거리축제의 부대행사로 실시된 이번 공연은, ', 오카리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박인환 시인의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 명시(名詩)와 시인 김소월, 정호승, 김남조, 서정주 등의 주옥같은 시를 노래로 만든 곡들을 오카리나로 연주하는 공연으로 마련되었다.

 

당초 야외공연으로 기획되었던 ', 오카리나를 만나다.' 공연은 우천으로 인하여 실내행사로 변경되었으며 행사를 후원한 국제오카리나코칭그룹의 고문이자 상임이사인 김세중 위원의 진행으로, 기존 노래로 만들어져 널리 알려지고 있던 곡들을 오카리나 연주에 알맞게 편곡한 곡들과 어우러진 전문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연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공연되었다.

 

먼저 1부 순서는 오카리나 챔버 블루단원들의 솔로곡과 듀엣곡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순서는 박인환 시인의 목마와 숙녀를 시작으로, 김소월의 시, 서정주의 시 등을 가사로 차용하고 곡을 입힌 노래들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피날레 곡으로는 박 시인의 명시 세월이 가면으로 공연의 대미(大尾)를 장식하였다.

 

오카리나 챔버 블루단원들은 1부 순서에서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팝송들을 선곡하여 연주를 선보였는데, 미국 가수 존 덴버가 부른 Today, 돈 맥클린의 Vincent, 스트라토바리우스의 Forever 그리고 L.O.V.E. Fly me to the moon과 가요로는 가수 추가열의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와 바버렛츠의 '가시내들'을 공연 레퍼토리로 준비하였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박인환 시인의 장남인 박세형 시인이 참석하였고, 외빈으로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번역가인 김영식 작가가 자리를 함께하여 주었다. 지역문학계에서는 정순덕 전 인제문인협회 회장이 박은덕 시인과 함께 공연을 지켜보았고, 손흥기 한국문인협회 인제문협 지부장, 김미애 ()박인환문학선양사업회 이사장도 참석하였다.

 

사회단체와 정계에서는 최은희 전 인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한상철 강원도경제인연합회 인제군연합회장과 소속 회원들이 참석하여 주었으며, 전 인제군수 입후보자 문석완 전 강원도청 국제협력실장과 2022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제군의회선거 나선거구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설희 전 후보가 공연을 끝까지 관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인제천리길 김호진 이사장과 ()한자녀더갖기국민운동본부 인제군지회 유영미 회장이 회원들과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 최종익 지부장과 김창수 전 지부장, 배도환 작가가 공연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주었다. 이날 공연과 행사를 주최한 ()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권흥기 사무국장과 김오정 문화유산팀 팀장, 권태훈 경영지원팀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공연을 더욱 빛내주었다.

 

문화부 취재기자 한재성




      
 오카리나 챔버 블루의 공연 모습(사진 맨 좌측은 임영실 단장.)
기사제공 : 인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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