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은 가족’ 실사구시 민군교류 시책

홍수환 전 세계챔피언 지원 유세, 글러브 선물

이순선 인제군수 후보 ‘이 공약을 살펴보세요.’

이순선 군수후보(국민의 힘)의 주둔군부대 지원시책 화두는 실사구시이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이다. 인구 7만 시대라는 요란한 구호를 앞세운 속빈 강정 공약과 거리를 두겠다는 포석이다.

그 가운데 핵심공약은 군 장병 가족 민원신속처리 센터 설치 운영이다. 이 공약은 이순선 후보가 예비후보 때 군인가족 유권자의 제안을 정책화 한 공약이다.

인제군에 전입오고 난 후 어려움을 호소했다. 낯설고 물 설은 곳에 처음 와서 무엇을 어찌해야할지 당황스럽다. 누군가 도움의 손길이 그립기가 그지없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난처한 상황을 없애겠다는 것. 전입신고는 물론이고 아이들 전학문제, 주택 구입문제, 일상용품 구입 문제는 이주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뿐만이 아니다. 전역장병 정착촌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민선6기인 지난 2017년 합강리 일원 2만3천141㎡ 부지에 제대군인을 위한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 사업을 다시 추진함으로써 인제군 주둔 군 장병의 인제군에 대한 매력을 높이고 정착의지를 높여, 인제군 인구를 늘린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어론 응봉아파트 다목적 공원 조성 사업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인 아파트 내 독립적인 휴식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군 장병 가족이 삶의 여유를 찾고 친선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이순선 후보는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는 민군 유대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진입로 배수로, 군인 아파트 환경 정비 등 군부대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 ▷모범 군장병 문화탐방 ▷군부대 위문활동 지속 ▷과학화 전투 경연대회 지원 ▷민·군·관 친선 체육대회 ▷군의 우리 군민화 운동 및 신병직접 입영 지원 등이다.

이순선 인제군수후보선거사무소 보도자료 제공

편집 정리 한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