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어르신 건강 책임지는 도지사” 공언

강원도지사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현장 방문

“운동시설 늘려 노후 건강 책임지겠다.”

‘효도하는 도지사’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25일 오전 10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춘천 제6회 강원도지사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현장을 찾았다.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이 후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시설을 늘려 노후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어르신 건강을 책임지는 도지사’ 비전을 수차례 밝혀왔다. 도내 파크골프장 전면 확충 공약이 대표적이다. 이 후보는 “노년층 생활체육 종목은 걷기나 등산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장시간 즐길 여가활동이 필요하다”며 어르신 생활체육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 후보는 “파크골프장과 부대시설을 확충하고 전국규모대회를 개최하면 강원도 어르신들이 건강과 재미 모두 잡으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파크골프와 그라운드골프 모두 기존 골프를 단순화한 종목으로, 규칙이 단순하고 경제적 부담이 적어 특히 노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후보의 ‘어르신 사랑’은 이 외 다른 공약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 후보는 그간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신바람 나는 스마트 경로당 △어르신 소득형 일자리 창출(정원산업) 등 다양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편집 정리 한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