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용의장,의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 주재

주민생활지원과, 지역경제과 등 업무보고 받아

김진하의원“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활성화방안 모색할 것”

최덕용(崔德容) 인제군의회 의장은 2.14(화) 오전10시 인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2회 인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였다.

인제군의회는 13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2회 인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주민생활지원과, 민원봉사과, 지역경제과, 환경보호과, 세무회계과,보건소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엄윤순 부의장은 “노인 보행보조기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거동이 불편하여 반드시 필요한 어르신께, 개인별로 필요한 기능이 지원되는 모델로 보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쓸 것”을 요구하였으며, “만 0~2세 아동중 보육시설이 아닌 개인에게 위탁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에게도 지원 및 총괄적인 관리감독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도형 의원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뿐 아니라 해당 사업이 본 취지에 맞게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하였다.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업소가 제한되어있고 실제 이용률도 저조하므로 자원봉사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도 주문하였다.

김진하 의원은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에 보다 많은 이주여성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문화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경로당을 2층으로 신축할 경우 2층 활용도가 떨어지고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크므로 계획단계에서부터 1층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최종열 의원은 “기린 참사랑어린이집 차량이 노후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는 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만큼 조속히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현재 경로당이 없는 마을이 있어 각종 행사 개최 시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신축을 위한 부지확보 등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의회사무과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