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인제군수, 귀둔초 학생들 만남 가져
귀둔초등학교 6학년 학생 6명
불편사항 건의 해결에 ‘감사편지’ 보내
귀둔초등학교 6학년 학생 6명이 지난 26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군청견학 및 최상기 군수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9년 만해마을에서 열렸던 인제교육 성과보고 발표회 때, 귀둔초 6학년 이상민 학생이 최상기 인제군수가 참석한 자리에서 귀둔리 버스승강장의 누수 문제, 버스 도착여부 확인의 어려움 등 마을의 어르신들이 버스 이용 시 불편사항을 건의했다.
인제군은 이를 반영하여 귀둔리 버스승강장의 누수방지 패킹작업, 도색, 유리문 재설치 등 보수공사, 승차알리미 설치 등 쾌적하고 편리한 버스승강장으로 재정비했다.
이에, 현재 귀둔초 6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의 건의사항의 해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상기 군수에게 편지를 보냈고, 이에 대해 최상기 인제군수는 귀둔초에 연락해 아이들이 군청 방문을 하도록 했다.
편집정리 한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