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

기호2번 홍준표 후보 선거운동 펼쳐

한기호 전 국회의원, 인제읍·북면 ‘유세’

제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인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의 선거운동을 위한 선거사무소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인제읍 인제로 236-1에 마련되어 다음 달인 5월 8일까지 22일간의 열띤 선거운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인제군 선거구에서는 기호2번 홍준표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해 한기호 전 국회의원이자 자유한국당 홍철화양인 원외지구당 위원장이 뛰고 있으며, 전 새누리당 인제군연락소장인 김재남씨가 선거사무장을 맡았다.

별도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지 않고 바로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자유한국당 홍철화양인 인제군선거사무소는, 17일 오후 4시부터 인제읍 사거리에서 가두선전전을 펼쳤다. 홍준표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은 비를 맞으면서도 지나가는 주민들을 향해 머리 숙여 인사를 하며 홍 후보 알리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홍준표 대통령 후보의 인제읍 사거리 선전전에는 한기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남평우 도의원, 엄윤순 인제군의회 부의장, 최덕용 인제군의회 전 의장, 강순복 군의원 등 자유한국당 홍철화양인 선거구 인제군 도의원과 군의원들이 총 출동하였다.

한기호 홍철화양인 선거구 원외지구당 위원장은 인제읍 사거리 유세에 앞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북면 원통리 시장입구에서 가두연설을 하며 홍준표 대통령후보에 대한 아낌 없는 지지를 호소하였다.

본지에서는 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17일 오후부터 대선특별취재반을 가동할 계획이며, 공직선거법 위반사례와 공명선거분위기를 저해하는 각종 선거사범 등에 대한 독자들의 제보를 24시간 접수할 체제를 갖추었다.

대선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