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선 군수,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
- 민생현장에서‘소통’나누기 노력 일환
잘살고 행복한 평화와 생명의 터전 인제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순선 인제군수가 새해 민생현장 체험을 체험 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순선 군수는 6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벽 3시 30분부터 오전 7시까지 생활쓰레기 수거차량에 탑승하여, 시내 곳곳을 누비며 종량제 봉투 수거는 물론 재활용품 수거 등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 군수는 작업을 마치고 환경미화원들과 차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생활쓰레기 수거 전반에 걸친 업무 및 개선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불편을 최소화 하는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 활동을 마친 후에는 인제전통 재래시장을 찾아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며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아침식사는 상인들과 해장국을 함께 하며 인제군에서 추진 중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선 군수는 “최일선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행정 강화에 중점을 두고 민생현장을 찾아 생생한 군민의견을 수렴해 적극적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민생현장 방문에서 나온 애로사항은 담당부서와 함께 즉시 처리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원을 검토해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