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선,기초자치단체장·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 자치단체장 선거출마자 3명 ‘접수’

기초의원, 한의동 전 의원 등 5명 등록 마쳐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의원들의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 23일 오전 9시부터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접수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각 후보자들이 모여들며 예비후보 등록에 분주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서는 최상기 전 인제군부군수가 가장 먼저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으며,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가’ 선거구에서는 국정기(북면)씨가 ‘나’ 선거구에서는 김관용(남면) 전 군의원이 각각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상기 예비후보자에 이어서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로 문석완 전 강원도청 국제협력실장과 양정우 법무사사무소 소장이 등록을 하였으며, 기초의회 의원선거에는 한의동 전 군의원, 안호열 전 인제군 기획감사실장, 김진수(상남면) 건설업 대표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이로서 기초자치단체장 출마자로는 이순선 현 군수를 제외한 3명의 출마자 전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으며, 기초의회 의원출마자 중에는 ‘가’ 선거구의 엄윤순, 김익규, 김진하 현 군의원과 이기호(인제읍) 자영업 대표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기초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에서는 이춘만, 최덕용, 최종열 현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으며, 김재규(남면)씨와 유길연(남면)씨, 조윤성(기린면)씨가 다음주중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한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