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인제 합강문화제 ‘거행’

10. 4일부터 6일까지 열려

합강제례, 거리퍼레이드, 군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제31회 인제 합강문화제가 “잘살고 행복한 평화생명의 터전 인제!”라는 슬로건으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하늘내린센터와
잔디구장, 산촌민속박물관, 합강정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제전행사, 문예·전시행사, 경축이벤트, 특별이벤트, 체육·민속경기, 부대행사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펼쳐진다.

제전행사로는 합강제례, 취타대 열병식 및 제례음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문예·전시행사는 특별기획전시전으로 여초 김응현선생 추모 전시회, 공공미술관, 백공미술관 특별전시회와 제11회 하늘내린예술제 사물놀이, 색소폰동호회, 인제군합창단, 국악, 휘나리 무용, 다문화가족 공연 등이 열린다.

제14회 박인환 문학제 행사로는 제25회 박인환 추모백일장 시상식, 제22회 시화전 등이 열리며 경축이벤트로 거리퍼레이드, 제2회 군민노래자랑, 연예인 초청공연과 특별이벤트 순서로 관외 동호단체인 차니밴드의 초청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체육민속경기로 축구, 테니스 등 6종목과 단체줄넘기, 고무신 신고 던지기 등 12종목과 부대행사로 서든어택 경기 및 스캐드다이빙 체험(軍), 무료시음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합강문화제추진위원회에 의하면 4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1년간 공들여 준비한 작품전시회 및 국악공연 등 제11회 하늘내린예술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4회 박인환문학제, 제2회 군민노래자랑, 차니밴드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5일에는 합강제례와 거리퍼레이드, 개회식, 3군단에서 축하행사로 항공비행, 헬기레펠, 특공무술 시연과 한국체대의 태권도 시범이 1부 행사로 준비되어 있으며,

2부 행사로는 언니밴드 및 JOB밴드 공연, 연예인(레인보우, 한혜진,여성3인조 볼륨 등) 개막 축하공연, 폭죽행사 등이 펼쳐져 군민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은 투호놀이 등 민속경기 6종목, 군인경기 3종목, 유아경기 3종목, 체육경기 6종목을 개최하여 군민의 화합을 다지게 된다.인제군 관계자는 “합강문화제를 통해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군민 뿐 만아니라 관광객들도 함께할 수 있는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 2013. 10. 4(금) ~ 10. 6(일)

◦행사내용

∙제전행사 : 합강제례, 음복 및 제례음식(고사떡) 체험, 취타대열병식,

∙문예‧전시행사 : 특별기획 전시전, 하늘내린종합예술제, 박인환문학제

∙경축이벤트 : 거리퍼레이드, 가수초청 축하공연, 군민노래자랑

∙특별이벤트 : 예술공연‧불꽃 폭죽행사‧챠니밴드 축하공연

∙체육‧민속경기 : 체육경기 및 일반부‧군장병부‧유아부 경기

∙부대행사 : 軍장병 서든어택 경기, 스캐드다이빙 체험행사 등

◦행사장소

∙제례행사 : 합강정공원 중앙단

∙문예전시행사 : 하늘내린센터, 산촌민속박물관, 박인환문학관 등

∙체육‧민속경기 : 인제잔디구장 외 3개소

∙경축‧이벤트행사 : 인제잔디구장, 서든어택경기장

◦슬 로 건 :

   “잘살고 행복한 평화생명의 터전 인제!” 한마당 대축제

◦주 최 : 인제군

◦주 관 : 합강문화제추진위원회

◦후 원 : 관내기관단체,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관내 지역 언론사




인제군청 군정홍보계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