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매주 수요일,읍․면사무소 ‘방문 제공’

2013년도,350명 취업‘계획’

인제군은 지역내 취업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제군청 지역경제과 내에 전문 취업상담사를 배치하고, 매주 수요일 읍․면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구직표 및 이력서 작성,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인제군에 따르면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와 인력을 고용하고자 하는 구인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등 2013년도에는 350명을 취업시킬 계획이다.

이에 지난해 9월 기간제 근로자였던 전문 취업상담사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여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의 안정화를 꾀하는 한편, 취업상담 및 알선, 동행면접 서비스, 고령자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밀착지원, 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시의적절하게 다양한 직업을 선택하도록 하여 취업률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구인 구직활동이 왕성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구직표 작성, 이력서 작성 대행서비스와 연령에 맞는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읍면에서 군청까지 나와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홍보전단지 8천매를 제작하여 일간신문지를 통해 배포하고 홍보포스터도 제작하여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하여 일자리 지원센터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인제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2012년도 한 해 동안 구인 75명과 구직자 80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취업자 수는 2011년도 145명이 2012년도에는 308명으로 증가하였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인제군 일자리지원센터(인제군청 지역경제과, 460-2382)로 하면 된다.

(지역경제과 상공지원담당 033-460-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