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방문 결과

오색로프웨이 시범사업‘선정 중단 결의안’관련

정상철 양양군수,군의원,지역 주민 등 참석

정상철 양양군수와 권영만 민주통합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은 7월 24일 (화) 오후 1시 30분, 국회를 방문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홍영표 국회의원(수석부위원장)과 김태년 국회의원(이해찬 민주통합당 당대표 비서실장)을 만나 민주통합당 일부 의원들이 제출한 ‘오색로프웨이 시범사업 선정 중단 결의안’과 오색로프웨이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관련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양양군의회 소속 군의원, 양양 지역 주민이 함께 참석했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실에서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정상철 양양군수와 권영만 사무처장을 비롯한 일행은 홍영표 환노위 간사와 김태년 민주통합당 당대표 비서실장에게 ‘오색로프웨이 시범사업 선정 중단 결의안’이 제출된 것에 대한 유감의 뜻을 전달하고, ‘오색로프웨이 사업’은 강원도 현안 사업으로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도 건의했다.

홍영표 환노위 간사는 오색로프웨이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정상철 양양군수님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히며, “신계륜 환경노동위원장님을 비롯한 환노위 위원들과 잘 논의해 오색로프웨이 사업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노력하겠다. 염려하지 말라”고 답변했다.

민주통합당 강원도당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