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율곡대기 리틀K리그 ‘참가’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9, U-11, U-13 부문

인제군유소년축구단 8강 진출 ‘절반의 성공’

2012 율곡대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26일 강릉시 소재 강남축구공원에서 김영철 G1사장과 이상욱 강릉시생활체육회장, 국정기 인제군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이틀 동안 일정으로 열렸다.

인제군유소년축구단은 지난 3월 17일 출범식을 갖고 불과 2개월만에 전국대회에 참가하였으며, 금번 2012 율곡대기에는 인제군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이 U-9 부문과 U-11, U-13 부문에 모두 참가하여 U-9팀이 8강 진출이라는 진기록을 수립하였다고 전해진다.

2012 율곡대기에는 전국적으로 100여개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인제군유소년축구단이 각 1승씩을 거두었으며, 이와 같은 좋은 성적을 내게 된 배경에는 손영수 감독 등 훌륭한 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알려졌다.

인제군유소년축구단 관계자는 “금번 대회에 참가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순선 인제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제군유소년축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승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