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국회의원, 내일포럼 제2차 조찬강연회 개최

1월 23일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초청,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강연 진행

국회 접경지역 내일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양수 국회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은 23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접경지역 내일포럼 제2차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진권 강원연구원 원장을 초청하여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진권 원장은 카네기 멜론대학교에서 정책분석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재정학회 회장, 국회도서관장을 거쳐 현재는 강원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현재 접경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정책이 추진되어야 하는지 등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다양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양수 의원은 “접경지역의 새로운 발전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초청해 강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현재 접경지역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접경지역 내일포럼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차별을 받아온 접경지역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각종 중첩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해 제22대 국회에서 10명의 정회원과 8명의 준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편집정리 한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