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민주원로회, '창립총회' 열려

김도균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참석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신동성 부의장 참석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원로간부들과 원로당원들을 회원으로 하는, 인제 민주원로회 창립총회가 12월 10일 오후 6시 인제군 북면 원통리 332 소재 으뜸한식뷔페에서 열렸다.

인제지역사회문제연구소 김익규 전 군의원의 사회로 열린 창립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속인고양 지역위원회 고문 등 간부들과 일반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참석자들 소개에 이어진 인사말에서 오흥인 인제 민주원로회 회장은 “10월 4일부터 준비하기 시작해서 오늘까지 진행이 되어왔다.” 며, “지난해부터 원로회 창립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여의치 않다가, 10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창립총회 준비를 시작하였으며 지난 60여 일 동안 준비해서 오늘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겸 속인고양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불법계엄 이후 여의도에서 계속 밤을 지새웠다. 대통령이 군 통수권을 갖고 있기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각 지역 지역위원회 고문님들과 당원 여러분, 지지자들을 뵈니 더욱 힘이 난다. 앞으로 인제 민주원로회의 모든 행사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약 1시간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된 인제 민주원로회 창립총회는 오후 7시경 마무리 되었다.

한편 주최 측에서 밝힌 참가자들 중 인제지역위원회 고문과 간부들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루어졌다. 인제군에서는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신동성 부의장, 이수현 의원,김관용 전 군의원, 용수운 전 군의원 임문희 양성평등위원장, 박형만 인제군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아래는 더불어민주당 인제 지역위원회 인제 민주원로회 창립 발기인 명단이다.

남덕우 전 의원

김영희 감사

취재 한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