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자율방재단, 영예의 종합우승 차지

심폐소생술, 드론정밀 조종, 재난복구 마대 쌓기 종합 1위

강원특별자치도자율방재단연합회 감사패 수상

지난 9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는 2024년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정영식) 주관하는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30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익힌 기술들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운데, 인제군자율방재단(단장 정영식)이 심폐소생술 부문 1위, 드론정밀 조종 1위, 재난복구 마대 쌓기 1위 등 전 종목 1위를 하면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인제군자율방재단은 2022년에는 종합 3위를, 2023년에는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 열심히 연습한 결실을 이루어 2024년 경연대회에서 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마침내 영예의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유회수 부단장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고, 인제군자율방재단은 2023년 제6회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자율방재단연합회 감사패도 수상하였다.

정영식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에 임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고, 특히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인제군청 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한 방재팀장, 그리고 주무관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사편집 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