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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한일교류 물 건너갔나?

'국제교류관 장식장' 쓰레기수거 차량에 실려가

일본 자매도시와 결연 기념, 전시품 보관'의미 깊어'아쉬움

기사입력 2011-12-13 오후 7:04:00 | 최종수정 2011-12-30 오후 7:04:09

기초자치단체장이 민선군수 시대로 바뀌면서 활발히 진행되던 일본 자매결연 도시와의 결연을

기념하는 전시물을 보관하던 국제교류관이, 최근 이루어진 인제군청 리모델링 공사로 애물단지로

전락하였다. 마침내 쓰레기 수거차량에 실려 어디론가 실려가는 모습이 카메라 렌즈에 잡혔다.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린 국제협력관 전시함이나 그안에 들어 있던 전시물품에 대한 행방이 궁금하

다. 명색이 국제교류관인데 쓰레기 수거차량에 실려가는 모습을 보며, 인제군의 일관성 없는

행정을 지적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해 들을수 있었다.

기사제공 : 인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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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전체 1

아이디

작성일


ㅎㅎ		saggat		2012.02.25

쓴소리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인제뉴스야말로 인제군에서 볼만한 유일한 신문이군요.... 기관지 강원일보 도민일보는 있어도 좋구 없어도 좋구 . 아니 언론의 존재 이유인 날카로운 비판하지 못하는 신문이라면 차라리 없는게 낳지요. 정의롭고 밝은 사회를 향한 한승봉기자의 사명감, 고군분투에 격려와 찬사를 아끼고 싶지 않습니다. 주민을 대신해서 외롭게 행정을 감시하는 님에게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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