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명품’농특산물 육성 보고회 열려

추진사항 점검, 문제점‘대책’마련

기획감사실, 산림녹지과 등, 향후 계획 논의

인제군「5대명품」농,특산물을 집중육성하고 홍보하기 위해「5대명품」육성 보고회가 24일 오전 10시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인제군「5대명품」농,특산물로 선정된 황태,곰취, 풋고추,인제콩,오미자에 대한 그간의 명품화 육성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명품화 육성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주요 논의 안건은 ▲기획감사실 홍보계획 ▲문화관광과 각종축제 및 행사를 통한 홍보 ▲산림녹지과 곰취의 재배면적 확대 및 표준화, 규격화 ▲지역경제과 황태 가공생산 시스템 구축 및 덕장시설 현대화 ▲농촌개발정책관 유통시스템 개발 및 마케팅 추진 ▲농업기술센터의 풋고추,인제콩,오미자의 생산기반 확충 및 고품질화 등 각 부서별 업무의 추진상황 및 대책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였다.

인제군 관계자는 “품질향상과 다양한 상품개발, 인제군 이미지와 적합한「5대명품」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농,특산물의 생산규모 확대, 농가조직화 추진, 다양한 홍보 등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소비자 인식 제고를 도모하는 등 인제군「5대명품」농특산물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