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후보, '캠프의 입장' 밝혀

김도균 후보 선관위 고발에 대해

“검증을 회피하면 사실 인정하는 것”

(김도균 후보 선관위 고발에 대한 이양수 후보 캠프의 입장)

정당한 검증을 회피하면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김 후보 선대위는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혐의로

이양수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법원의 판단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죄질이 불량하다고 까지 합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정당한 검증을 네거티브라고 합니다

진실을 밝히라는 요구는 흑색선전 또는

허위사실이라고 합니다.

공직 후보들에 대한 검증은 철저히 이뤄져야 합니다.

저 또한 초선 재선 때 철저한 검증을 받았습니다.

국회에서의 지난 8년도

시민단체나 언론 등으로부터

매일 매일 검증을 받아 왔습니다.

공개 질의를 통한 검증과

흑색선전은 확실하게 다른 것입니다

검증 과정은 허위사실 공표가 아닙니다.

엄중히 경고합니다

이번 고발 건을 취하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리고 질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핵심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마차진 사격장 관련은 경찰에 신고한 합법 불법 여부를

묻는 것이 아니라 군대에서 통제하는 구역에

허가 없이 들어갔냐, 아니냐에 대한 질문이고,

석사학위논문 표절은

표절을 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정당한 검증을 회피하면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검증 절차를

허위사실이라고 매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묻습니다.

군 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들어가셨습니까?

논문 표절하셨습니까?

판단은 유권자분들이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