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진 사격장 출입 사실관계에 대한 추가 공개 질의>

수도방위사령관 출신 3성 장군의 사실 호도!

공개 토론이 아니라 공개 사과를 해야 합니다!

민주당 김도균 후보 측은 언론 보도를 통해

“마차진 사격장 출입 사실관계에 대한 공개 질의”에

“적법한 행사에 대해 불법인 양 사실관계를 호도”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관련 사안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공개 질의는 김 후보 측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행사의 적법성 여부를 묻는 것이 아니며

네거티브 선거를 하려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김 후보 측은 언론 보도자료에서

“해당 행사 지역은 민간인 출입이 가능한 지역이며”,

“출입 통제 지역 밖에서 한 정상적인 행사”라 답변했습니다.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차진 사격장의 통제구역은 첨부 ①과 같이

노란색의 테두리로 표시된 안쪽 전체 구역입니다.

* 첨부 ① : 마차진 사격장 출입 통제구역(국방부 제출)

문제는 김 후보의 페이스북에 게시된 1장의 사진이

마차진 사격장 출입 통제구역 내 출입로 위쪽에 위치한

“출입자 확인 초소” 앞이라는 것입니다.

* 첨부 ② : 기념 촬영 사진(김도균 후보 페이스북)

해당 장소 “출입자 확인 초소” 앞이라는 것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한 것입니다.

* 첨부 ③ : 현장 확인 사진(보안상 이유로 모자이크 처리)

기념 촬영 사진과 현장 확인 사진을 비교해보면

전깃줄 가닥, 좌측 소나무, 우측 나무 숲 등이 일치하는 것으로

동일한 장소임을 확인 가능하고

모자이크 처리로 식별이 어렵지만

사람이 서 있는 우측에는 초소가 있는데

이곳이 기념 촬영을 한 곳으로

출입자 확인 초소이며, 출입 통제구역이 맞습니다.

김 후보 측이 사실을 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김 후보 측은

“사전에 해당 지역 군부대에 연락해서 협조를 얻었다”라고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맞습니다. 출입 승인 시 민간인 출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방부의 답변은 전혀 다릅니다.

“출입 승인은 영농 활동자에 한해서 허용”하고 있으며,

4월25일 당일 출입을 신청한 사람도 없었고

출입 인원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 또한 김 후보 측이 사실을 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을 말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고

네거티브 선거고, 혼탁 선거입니까?

사실과 진실을 호도하는 김 후보가 할 일은

공개 토론을 제안할 것이 아니라

유권자에게 공개 사과를 해야 하는게 순서일 것입니다.

김도균 후보에게 다시 공개적으로 묻습니다.

1) 첨부 ②의 사진 촬영 장소는 정확히 어디입니까?

2) 출입자 확인 초소 앞이 통제구역인지 몰랐습니까?

3) 사전에 출입에 대한 부대 협조를 받은 것이 맞습니까?

다시 한번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사실을 호도하거나 왜곡하시면 경우에 따라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으실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