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두산베어스, ‘업무 협약식’ 진행

9월 19일 잠실야구장, NC 홈경기 앞서

‘인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인제군과 두산베어스는 9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홈경기에 앞서 인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제군과 두산베어스는 ▲DAY EVENT(인제군의 날) 진행, ▲인제군 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두산베어스 팬 인제군 관광시설 이용 할인 등 인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인제군은 잠실야구장 내외부에 인제군 관광 홍보 현수막 설치 및 전광판 영상 광고 표출 등을 통해 인제군 홍보에 나섰다. 또한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야구 관람객 대상으로 인제군 특산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경기 시작 전 최상기 인제군수가 승리 기원 시구를,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이 시타를 맡아 그라운드에 나섰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금번 협약으로 수도권 지역에 인제군 관광 홍보가 더욱 활성화되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편집정리 한재성 기자

기사제보 inje12345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