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속·인·고·양 지역위, 협의회 개최
자치도와 함명준 고성군수 당선 1주년
“평화경제특구 조속히 지정되어야”
더민주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 고성군 당원협의회는 9일 고성에서,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명준 고성군수 당선 1주년에 즈음하여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고성당협이 힘을 모아 군정을 적극 지원하여 고성군의 새로운 발전에 봉사와 헌신을 할 것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성 당협이 당원 중심으로 일치 단합하여 새롭고 혁신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고성 민주당 시대를 열어 가자고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박상진 지역위원장은 "고성당협이 군정의 동반자로서 민주당의 가치, 고성 미래의 길인 평화경제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야 하고, 최근 제정된 평화경제특구법에 의한 고성 평화경제특구가 조속히 지정되어야 한다,"라면서,
"6.11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체제를 잘 활용해 고성군이 미래 통일의 중심지, 설악금강권의 경제중심지, 인구가 늘어나는 중심지, 북한 및 북방경제의 중심지로 힘차게 나아가야 할 바로 그때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기에서 함명준 군수는 "동해고속도로 고성구간을 신설하고, 동해북부선 개설을 계기로 새로운 고성의 성장 기반동력을 확실히 다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편집정리 한승윤 기자
기사제보 inje123456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