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코로나19 확진자, ‘22명 발생’ 지역사회 깜깜이 감염 우려, 현실로 드러나나 갑작스러운 확진자 증가로 ‘행정 마비’ 모 고속도로 관련 휴게시설에서 근무하는 인제군 2번 확진자의 코로나19 발생사례가 지역사회에 알려진지 사흘 만에, 확진자 수가 13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현재 22명을 기록하며 인제군민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13일 오전 11시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인제군의 코로나19 대응 현황 설명을 위한 긴급브리핑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김광철 인제군부군수, 전근재 경제협력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보도자료와 함께 발표되었다. 인제군청에서 배포한 코로나19 관련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제군 상남면에 거주하는 2번 확진자는, 자신이 근무하는 모 휴게시설에서 지난 11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간의 근무시간에 확진자와 최초 접촉하여 감염이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2번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는 3번, 4번, 5번 확진자는 11일 오전 중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통보를 받았으며, 이들은 13일 현재 속초의료원과 수도권1생활치료센터 등으로 분산되어 치료를 받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슈퍼전파자로 알려지고 있는 6번 확진자는 지난 11월 11일 인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다음 날인 11월 12일 오전 8시 양성통보를 받고 속초의료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7번과 8번 확진자는 6번 환자의 가족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9번, 10번, 11번, 12번, 13번 확진자까지 모두 6번 확진 환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이 확인되고 있으며, 20대 여성인 14번과 10대의 남학생으로 알려지고 있는 15번 확진자는 모두 1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인제읍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들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는데, 50대의 남성이 16번으로 50대 여성이 17번으로 확진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12번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이 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되었다. 한편, 13일 오전에 확진 통보를 받은 18번 확진자와 19번 확진자, 21번 확진자는 7번 확진자인 6번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하여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20번 확진자를 포함한 22번과 2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나 현재 계속 조사 중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아울러 지역 내 감염 최초 전파자인 2번 확진자부터 5번 확진자까지 근무하는 관련 휴게시설에 근무하는 직원 25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인제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잠정적으로 민원을 중단하고 선제적 방역에 집중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승윤 기자 인제뉴스 http://injeinews.net inje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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