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제군평생학습박람회 ‘성료’ 16일, 인제다목적경기장 특설박람회장 성대한 평생교육 축제의 시작 ‘축하’ 2019 인제군평생학습박람회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에 걸쳐 인제읍 남북리 소재 인제다목적경기장 특설박람회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오후 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김상만 군의회의장, 최종열 군의원, 김도형 군의원, 한수현 군의원, 김용자 비례대표 군의원 등 내빈들과 1,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성대한 평생교육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였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지역평생교육 진흥과 발전에 남다른 공을 세운 인제군 소재 평생교육 기관 단체와 개인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상장을 전수받게 되었다. 시상식에 이은 축하공연으로 마련된 평생학습프로그램발표회 행사에서는 인제군 문해교육협의회의 노래가사 개사공연이 선보였으며, 전체적으로는 초등학생들의 방송댄스와 취타대 공연, 성인드럼교실 회원들의 드럼연주, 소리공감 통기타동아리 공연, 성인라인댄스공연 등이 5시간에 걸쳐 무대에 올려졌다. 한편, 2019 인제군평생학습박람회는 장소 문제와 박람회 개최시기의 결정에 따른 어려운 상황으로 인하여 당초 예정되었던 2일간에서 1일로 축소되어 열렸으며, 박람회 참가 기관단체도 공간 배치 등과 관련하여 일부 축소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2019 인제군평생학습박람회는 지난 10월 합강문화제 기간 동안 함께 열리는 것으로 예정되었으나, 접경지역을 휘몰아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지나치게 우려한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실 관계부서의 결정으로 인하여 10월중 개최 예정되었던 지역행사 중 유일하게 잠정 연기 보류된바 있었다. 한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