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강원도당 신년인사회 열려

당대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참석

300여 참석자, 총선승리와 정권교체 한마음 ‘염원’

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은 27일 오전 11시부터 춘천시 삼천동 베어스관광호텔에서 2012년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이 자리는 강원도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지역위원회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장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원, 이관복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송훈석 국회의원, 사무처 당직자 및 도당 상무위원, 최문순 도지사, 지역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4.11 총선 예비후보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경선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축사를 하게 되며, 4.11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의 아름다운 경선 실천선언문 낭독과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케잌컷팅, 건배제의 순서도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제에서는 4.11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문석완 전 강원도 국제협력실장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지역구 출마를 위해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태수 민주통합당 중앙당 정책위 부위원장과 4.11 총선을 앞두고 최근 민주통합당에 입당한 구인호 전 한나라당 도의원도 참석이 예상되고 있다.

한승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