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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면 현리 김미경 선수, 하프 연대별 2위 차지
기사입력 2018-05-10 14:18 | 최종수정 05-10 14:18
 

13회 인제 내린천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기린면 현리 김미경 선수, 하프 연대별 2

아름다운 경치 배경, 열띤 레이스 펼쳐

 

13회 인제 내린천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6일 전국의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제잔디구장에서 출발해 내린천의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마라톤대회는 궂은 날씨와는 상관없이 우수한 기록들이 쏟아져 대회를 개최한 마라톤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인제군 기린면 현리에 거주하는 김미경 선수(석봉토스트 대표), 여자부 하프(21.0975km) 연대별 40대부에서 2위를 차지하여 인제군 출전 선수로는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김 선수는 인제 내린천 전국마라톤대회에 빠짐없이 참가하는 15년 경력의 베테랑 마라토너로, 전기사업을 하는 부군과 함께 마라톤을 통해 부부간의 금슬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잉꼬부부로 알려지고 있다.

 

한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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