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우 경제협력과장 ‘서기관’ 승진

세무회계과 정인수 담당, ‘과장급 직위’ 승진

신임 기획감사실장 ‘하마평 무성’

인제군(군수 이순선, 자유한국당)은 27일자로 인제군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4급 서기관 승진자를 포함한 6명에 대한 승진의결을 모두 마쳤다.

이날 발표된 승진의결 결과에 의하면 자치행정과 이성규 과장과 경제협력과 정기우 과장, 의회사무과 신만옥 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였다.

또한, 세무회계과 정인수 담당이 과장급 직위 승진을 하였으며, 안전건설과 전현우 담당과 경제협력과 김선옥 담당이 각각 5급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협력과는 현 정기우 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김선옥 담당이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겹경사를 맞이하여, 인제군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부서로 지휘부의 인정을 받고 있다는 평을 듣게 되었다.

한편, 오는 6월 30일 퇴임하는 임대식 현 기획감사실장의 후임으로 경제협력과 정기우 과장이 낙점되었다는 하마평까지 무성하게 나오고 있어, 경제협력과는 명실 공히 인제군청의 싱크탱크이자 자치단체장의 오른팔 역할에 200% 충실하였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한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