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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이순선, 민간 한성은)는 금요일인 29일 오후 2시 인제군 기린면 북리 소재 인제스피디움에서,‘2016 지역복지를 위한 민ㆍ관 워크숍’을 협의체 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체계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7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분야에 보육, 주거, 교육, 고용 등을 포함하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복지 중심의 정책이 변화됨에 따라 다양해진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위기가정을 적기에 발굴·지원 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왔다.

이번 워크숍 또한 지역의 실정에 맞는 보장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은평구 지역복지계획 위원회 오은석 부위원장을 초청하여 강의를 듣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체계 구축을 위한 읍·면 협의체는 태백시의 사례를 통해 인제에 맞는 읍·면협의체 위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한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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