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제지역협의회 ‘선행’

추석맞이 관내 불우이웃돕기 행사 펼쳐

쌀과 라면 등 생필품 ‘전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제지역협의회(회장:김광수) 회원들은 2일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행사를 펼쳤다.

김광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제지역협의회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불우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광수 협의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드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며, 인제지역협의회는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효율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제지역협의회는 각종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상담지원과 위기개입, 의료지원, 경제지원 및 법률지원, 수사기관과 법정 동행, 범죄이전의 일상으로의 복귀와 자조모임 등을 통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단체이다.

한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