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문화 세계 IT 연예 칼럼 사진 지역정보
대통령/국회 강원도 인제군 전국뉴스
내린천래프팅협동조합 대표 역임
기사입력 2014-03-26 17:17 | 최종수정 04-28 17:17
 

기린면 조윤성 씨 ‘예비후보’ 등록 마쳐

내린천래프팅협동조합 대표

강원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 재학 중 ‘재원’

내린천래프팅협동조합 대표 조윤성(기린면)씨가 24일 오후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제군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들어갔다.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조윤성 씨는, 지난 2012년 인제군에서 실시한 마을리더 6기 출신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오랜 기간 고민해 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조윤성 씨는 본지 취재진과 만난자리에서 “기성 정치인들이 보여준 행보에 더 이상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없어 출마하게 되었다.”며, “젊은 유권자들의 힘을 모아 기득권층에 대항하고 화해와 협력,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데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해부터 인제군소재 래프팅 사업자들의 모임인 내린천래프팅협동조합의 대표로 취임하여, 탁월한 리더쉽과 투명한 조합운영으로 회원사 대표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군민들은 조윤성 예비후보가 김도형 전 의원의 도의원 출마로 젊은 군의원이 없는 인제군의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조 예비후보의 출마로 인제군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는 25일 현재 모두 9명의 후보자들이 선거전에 뛰어들며 3:1의 경쟁률을 보이게 되었다.

한승윤 기자

 
 
 
바르고 빠른 뉴스는 인제뉴스입니다.